소개
수시금아는 학교 아동인권 글쓰기 대회에 제출했던 시입니다. 이 시를 바탕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발매해보았습니다.
유통사: BIG UP!
이번에 수시금아를 유통할 음원 유통사는 BIG UP! 사로 결정하였습니다.
BIG UP!은 일본의 음원 유통사인데요. 한달에 한번 무료로 음악 유통을 신청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제가 음악을 쓰기로 결정한 시점이 12월 31일 오후 9시였다는겁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음악 쓰기 스피드런을 했고 빠르게 음악을 쓰기 위해 기존에 썼던 시인 수시금아를 한번 재활용해봤습니다. 이제 2절까지 했으니 3절은 없을 것 같네요.
BIG UP! 사는 일본의 유통사다보니 나름의 제약사항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제목을 한국어로 지을 수 없었던게 가장 큰 것 같네요. 사용가능한 한자의 수에도 제한이 있어 처음 생각했던 아티스트명에서 한번 바꿔서 현재의 “萌松”이 되었습니다.
직접 들어보기
수시금아는 여러 유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Spotify
- YouTube Music
- Apple Music
- Instagram/Facebook
- LINE MUSIC
- Amazon Music Unlimited
- 기타 서비스는 SHARE LINK!를 참고해주세요.
가사
수시금아 (ReLyriced) (すしぐむあ (ReLyriced))
수수수수
나이 많은 사람이 순수한 머리를 지키네시시시시
이 아름다운 때가 옳구나금금금금
이제 능금나무가 황금을 사로잡는다아아아아
우리는 좋은 아이를 바란다수수수수 (수수수수)
나이 많은 사람이 순수한 머리를 지키네
어른들이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아이들
그 작은 손을 꼭 잡아주세요시시시시 (시시시시)
이 아름다운 때가 옳구나
아이들이 존중받는 그 모습이
바로 우리가 꿈꾸던 세상수시금아, 우리 함께 지켜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세상
사랑과 우정으로 피워낼 거예요
고귀한 아동인권의 꽃을금금금금 (금금금금)
능금나무의 사랑과 우정이
황금꽃의 고귀함을 사로잡듯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을 지킵니다아아아아 (아아아아)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바라요
천부인권 보장받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방정환 선생님의 꿈처럼
“어린이”라 불리며 존중받는
그 날이 완전히 오기를백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필요한 우리의 목소리
주변을 향한 사랑이 필요해수시금아, 우리 함께 지켜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세상
사랑과 우정으로 피워낼 거예요
고귀한 아동인권의 꽃을능금나무 열매처럼
황금의 고귀함처럼
아이들의 권리가 꽃피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SuSiGeumA (ReLyriced) (裏すしぐむあ (ReLyriced))
수수수수
장수가 빼어난 옥돌을 주는구나.시시시시
이에 흐르는 시를 잡는다.금금금금
검은 새가 돈을 가지니아아아아
아아 나는 읊조린다수시금아 수시금아
세로로 읽어도 대각선으로도
수시금아 수시금아
구조적 안정감, 그게 뭔데수시금아 (수시금아)
빼어난 시와 검은 나
수수수수 (수수수수)
장수가 빼어난 옥돌을 주는구나
선생님들은 진두지휘
상금은 천장에 걸려있지
예술제 기간 연장됐네
이게 바로 블루 오션이네시시시시 (시시시시)
이에 흐르는 시를 잡는다
깊게 생각 안 하고 썼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적었어
금금금금 (금금금금)
검은 새가 돈을 가지니
나쁜 마음 품은 짐승
그게 바로 나야 나끼워맞추기라 생각했지
문학작품 읽을 때마다
그래서 진짜 끼워맞췄어
이게 진정한 메타인가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나는 읊조린다
수시금아 수시금아
꿈보다 해몽이 낫지
아아아아 (아아아아)
목적어는 어디 갔나
독자에게 여운을 남겨
그게 바로 예술이지자기평가서 공포증
하기싫어하기싫어증
공부도 게임도 제대로 못 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네
그런데 예술제가 왔어
기간이 또 연장됐어
이거다 싶어서 달려들었지
현실 도피의 완벽한 핑계표현론적 관점에서 보면
꿈보다 해몽이야 진리
반영론적 관점에서 보면
도망친 인생의 단면
할 일은 산더미인데
시 쓰기로 도피했네
이게 바로 창의력?
검증은 안 됐지만수 네 번 시 네 번 금 네 번 아 네 번
한자 열여섯 개로 만든 시편
수수수수 시시시시
금금금금 아아아아
장수 주다 빼어나다 옥돌
이것 잡다 흐르다 시
검다 새 쇠 가지다
어조사 나 나 읊조리다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나는 읊조린다
수시금아 수시금아
꿈보다 해몽이 낫지
아아아아 (아아아아)
할 말이 없는 게 아냐
시상의 집약 같은 거
그게 바로 예술이지싼 똥이지만 내 작품
생성형 AI는 못 따라와
창의력은 검증 안 됐지만
이게 바로 수시금아
유명하진 않지만 일단
내가 만든 이 작품
수시금아 수시금아
빼어난 시와 검은 나수시금아… 수시금아…
꿈보다 해몽… 해몽…

답글 남기기